프라하 카를교와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 (네포무크 성 요한 동상 소원 비는 방법)

프라하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카를교겠죠. 카를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손꼽히며, 가장 사랑받는 다리입니다. 카를교는 센강을 가로질러 이어져 있습니다.

카를교는 14세기에 건설된 석교로, 보통 철강 등으로 만들어진 교량과는 달리 돌과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카를교는 단순히 역사적으로만 중요한 장소가 아니라, 프라하 시민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를교는 독일의 황제 카를 4세(Charles IV)가 1357년에 지었으며, 당시 강을 가로질러 체코의 문화, 경제 중심지인 프라하를 연결하는 다리였습니다. 또한, 아치의 각 기둥은 체코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상징하고 있어, 프라하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대표하는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카를교는 프라하 시민들의 정신적인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중세 때 이 다리가 개발되었을 당시 프라하가 정치, 경제, 문화적 중심지였고, 그 후로도 사랑과 의미 있는 가치가 부여되어 프라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건축물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과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카를교는 프라하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로서 이른바 '체코의 심장'으로 불립니다. 카를교에는 30개의 조각상들이 있으며, 숨겨진 이야기와 전설들도 함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알려진 5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aint John of Nepomuk Statue (네포무크 성 요한 동상)

가장 유명한 동상인 네포무크 성 요한 동상은, 교량에 배치된 첫 번째 조각상으로, 성 요한은 대처할 수 없는 비밀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카를 대왕에게 던져져 카를교에서 떨어졌다고 전해지는 전설이 있습니다. 네포무크 성당 바로 앞에 서 있는 요한 동상은 "소원의 동상"으로 유명하며,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동상에 비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원을 빌고 동상 앞에 서서, 동상의 왼쪽 바위에 손바닥을 대십시오.

2. 소원을 빌며 그 순간 동의를 쌓으면서 왼쪽 발을 끌어 올려 동상을 큰 목소리로 외치십시오.

3. 소원을 빌고 나서면 동상을 물러나 성당 입구에서 소화하십시오. 처음부터 물 속초를 들고 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소원을 비는 이 동상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는 아침 시간대나 저녁 늦은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Statue of Saint Christopher (성 크리스토파 동상)

카를교에서 두 번째로 위치한 조각상으로, 큰 몸집에 운증된 이 조각상은 반대쪽에 있는 도시를 상징적으로 지탱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Statue of Saint Lutgardis (성 루트가르디스 동상)

이 조각상은 카를교에서 네 번째로 위치해 있으며, 그녀가 고독과 외로움 위에서 돌보는 거대한 십자가가 눈에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Statues of Saints Cyril & Methodius (세인트 사이릴 및 메토디우스 동상)

이 아름다운 양쪽 조각상은 카를교에서 여섯 번째로 배치되어 있는데, 체코 입헌군주 카렐 4세가 프라하에 기함을 이끌어낸 두 명의 선지자를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Statue of Saint Francis Xavier (성 프란치스코 자비에르 동상)

이 조각상은 카를교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하며, 그의 발 소리는 극지방에서도 들리고 교황의 그림자와 함께 사라지는 경이로움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카를교의 조각상들은 단순한 물건으로만 보기 보다는 그 안에 함축된 여러 이야기와 전설들이 있는 예술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다리에 있는 동상들은 레플리카로, 진품들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카를교 양쪽에 있는 타워에 대해 알아 볼까요?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와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는 두 개의 유명한 건축물로 프라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이 건물에 대한 역사적 배경, 전설, 그리고 차이점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릿지브리지 타워는 14세기 초에 건설된 타워로, 당시에는 다리 수리 및 관문 건설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건축물은 프라하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프라하 랜드마크입니다.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에는 센 강 위의 다리에 위치한 건물과 타워 내부의 다양한 면모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프라하 센강의 전설 중 하나인 "천국 문"이 있습니다. 이 전설은 찰스 4세가 발행한 초대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타워 내부의 초소터에 "천국 문"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천국 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서 타운 브릿지 타워

레서 타운 브릿지브리지 타워는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와 비슷한 건축물입니다. 그러나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와는 건설 시기, 위치, 기능, 아키텍처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는 19세기 후반에 건설된 건물로, 기존의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이 건축물은 프랑츠 요셉 1세 황제의 명령으로 건설되어 프라하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타워의 아름다운 아키텍처와 전망대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기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 내부에는 최고의 레스토랑, 카페, 지하 클럽 등이 있습니다.

두 건축물의 차이점 위에서 언급했듯이, 올드 타운 브릿지 타워와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는 기능, 위치, 아키텍처 등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는 14세기에 건설된 타워로 중세시대의 전통적인 아키텍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는 19세기 후반의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는 센 강 위에 위치한 건물이며 다리 수리 및 관문 건설에 사용되었습니다.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는 기존의 프라하 다리를 보호하고 신축한 건물입니다. 타워 내부도 서로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방문객들이 두 건축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러 명소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프라하 올드 타운 브리지 타워와 레서 타운 브리지 타워는 두 개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프라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프라하 방문객들은 두 건축물을 반드시 방문하여 절대 놓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카를교와 관련된 영화를 추천 드려요.

1. 영화 "Before Sunrise" 이 영화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작품으로 1995년에 개봉한 로맨스 무비입니다. 이 영화에서 프랑츠 카프카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은 조각상에서 두 주인공이 만나게 됩니다.

2. 영화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2011년 개봉한 영화 중 하나로,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캐릭터 이단협이 체코 프라하에서 카를교에서 화려한 스턴트를 선보입니다.

3. 영화 "The Bridge" 이 영화는 2006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로, 독일의 주요 불매운동의 대상이었던 브레클라우 교량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카를교에서는 많은 자살사건도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4. 미드 "Sense 8" 2015년에 방영된 미드로, 8명의 주인공이 세계 여러 지역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스토리를 그려냅니다. 이 중 한 장면에서는 카를교가 등장하는데, 아름다운 프라하의 야경을 그리기에 아주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네, 카를교가 등장하는 영화는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것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 "윤희에게" (2014) 이 영화는 서울의 한 민박집에서 한국 손님과 체코 여주인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초반, 한국 손님이 체코에서 여행을 할 때 등장하는 장면에서 카를교가 촬영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영화에서도 프라하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카를교가 등장합니다.

5. "뷰티인사이드" (2015) 한효주 주연의 이영화의 마지막 배경이 뷰티 인사이드 에요. 저도 정말 아름답게 본 영화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추천드리는 작품들은 카를교의 아름다움과 전설,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면을 그려냅니다. 프라하를 더욱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자료들인 만큼, 한 번씩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